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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여학생 폭행사건


BY 학부모 2009-06-28

과학고2 학년 여학생이  체육선생님을 소송에 걸었다가 법원에서 훈계성 패소판결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 여학생은 2학년을 마치고 지금 카이스트에 잘~~~~ 다니고 있다고 한다.

 

체육시간에 늦게 나와서 시험 볼 자기 순서가 지나가 버렸는데도

먼저 시험보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체육선생님이 뒤에서 기다리라고 하자

" 왜 안부르는데 "  라고 반말을 했다고 한다. ㅠㅠ

화가 난 체육선생님이 출석부로 이마를 한대 때리자

체육선생님 따귀를  때렸다고한다.

이에 광분한 체육선생님이 학생을 두들겨패서 전치 12주의 판결이 나와서

아마 소송중이였던 모양이다.

 

정말 너무 슬픈 우리의 현실이 아닐수 없다.

똑똑하고 공부잘하면 모든것이 용서되는것인지

어떻게 선생님 따귀를 때린 학생이  카이스트에 잘 다닐 수 있는것인지......

우리나라는 인성이란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

 

학생을 두들겨팬 체육교사가 잘했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저 학생의 행태를 보아선 잘못했으니 무릅꿇고 손들고 있으라고 시켰다면 말을 들었을까?

이미 저 학생에게 선생은 없었다.

 

내가 만약 저 선생님 입장이였다면?

나역시 학교 때려치울 생각하고 한 전치 20주 나오도록 두들겨 팼을 것 같다.

 

카이스트 들어갈 만큼 똑똑한 학생이니 나중에 우리나라를 이끌 지도자로 자라겠지?

저런 학생이 몇년뒤 우리나라의 리더가 되었을 그 상황을 생각해보니 정말 끔찍하게도 싫어진다.

 

##과학고 졸업하고 선생따귀 때린 여학생은

네 잘못을 인정하고 부모님과 함께 선생님께 무릎꿇고 사죄드리기를 진심으로 빈다.

 

난 교사도 아니고 고등학생 학부형임에도 네 행태는 정말 기가막힐뿐이구나.

어쩌다 그렇게 자랐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