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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요 도와주세요


BY 뭔일? 2009-08-13

저는 어린애들이 있는 37살 주부입니다

한 일년 반전쯤에 과로 스트레스로 어지럼증으로 쓰러진 적이 있어요

 

그때 증상을 말하자면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귀가 멍멍하고 오토바이가 지나가면

그렇게 괴롭고 소리가 너무 거슬린거에요

속이 미식거리고 거북하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난 가만히 있어도 주변이 빙글빙글 돌고 너무 무서웠죠

 

약먹고 나았어요

 

그때부터 애들을 위해서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식생활조절하고 일년넘게 하루 삼십분이상 걷기 운동하고 좋아졌지요

 

그런데

 

몇달전 정신적으로 충격받을 일이 생겼는데

 

그후로 다시 배란일만 되면 생리만 시작하려하면 죽겠는거에요

 

즉 어지럼증 비슷한 증상에 불면증이 와요

 

즉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차고 오토바이가 씽하고 지나가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구요

 

미식거리고 불안초조하고 (어떻게 보면 생리전증후군하고 비슷하죠)

 

기운이 없어 식은땀이나고 쓰러질 것같고

 

일년반전쯤에 한의사가 걸어다니는게 신기하다고 심장이 안좋고

부정맥 증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약을 삼개월 복용하고 많이 좋아졌었죠

 

그런데 많은 노력으로 좋아졌는데 요즘에

 

배란기때나 생리가 시작되려면 아주 미치겠어요

 

저랑 비슷한 증세가 있으신 분 있나요

 

심장병원가서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결혼하고 사랑하는 애들을 낳았지만

 

내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약해져서 너무 속상하네요

 

시댁스트레스도 심했기에 무심한 남편과의 사랑은 저만치 달아나고

 

그냥 능력있으면 결혼도 애도 낳지말고 혼자사는게

 

장땡이란 생각이 간절하네요

 

평소엔 잠이 많은 편인데 배란기나 생리전엔 잠을 잘 못자요

 

커피는 끊은지 오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