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다못해 부르르떨립니다
문자로 계약서 달라네요
못믿겠고 무조건 달라네요
집주인이 좀 까다롭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처음에 언니이름으로 계약을 했더니 주인이 실제로 사는사람과 계약해야한다고 다시 계약서썼던일있구요
월세들어가는 이름이 제이름이 아니고 아이이름이었다가 남편이 신용불량이라서 다른 직원이름으로 입금하니
주인이 전화왔습니다
확인서써주라고요
동안 들어간거 이름들에대해서...
기분은 많이 않좋았지만 그러겠다고했고 이혼한 사실모릅니다
집안에는안들어오고 집앞에서 써달랍니다 아직오지는않았지만 주말에 온다고..
이런저런 사정을 남편에게 계약서 달라고 할때 말했더니
계약서에 제이름으로 해져있거든요
저보고 핑계대고 안줄려고 한다고 이제와서 딴소리랍니다
아이들을 그집에 살게할려고 제가 몸만 나왔고 했는데
참고로 본인이 조그마한일하면서 창업자금 이천만원 보증을 엄마가 섰는데
같이살면서 이자는 조금씩 납부했지만 원금은 갚지못하고 어느날부터는 손을 놔버리더군요
문제많았습니다
이혼할때 다 갚겠다더니 이제와서 계약서 말할때 제가 그럼 우리엄마 돈은 어찌할거냐고 묻게되면
아! 그래서 계약서 안주구만! 하면서 당장 내노으라고 난리네요
고작 7백만원 보증금에 월세집에서 제가 그돈을 어찌할까싶을까요
내새끼들이사는집인데...
너무 찌질이같이느껴져서 정말 오만정이 더 떨어지네요
위자료한푼안준주제에...
계약서 주면 본인한테 집주인이 보증금 돌려주지도 않을거예요
집주인성격에...
그럼 다시 저보고 해결해서 지손에 돈 놓으라고하겠죠?
이런인간이랍니다
해결도 못하고 미리말안해서 일크게만들고
부풀려서 제가 알게되면 그땐 나몰라라 입 꽉 다물고...
슬그머니 해결하고나면 ...정말 욕나오네요
남한테는 한마디못하고 지 마누라만 간섭하고 싫은소리하면 화풀이로 찐을 다 빼놓고
지금도 그러네요
지맘대로 저보고 주인한테 지한테 보증금돌려줘도 좋다는 확인서 써주고 팩스로 보내라네요
이제는 문자로도 대화가 싫으네요
두마디하면 핑계댄다고하고 애들얘기하자면 자격따지고 남편이 일년 아이들데리고
있었다고 마치 바람나 도망간년 취급이네요
문제는 딴데있는데...
당장 계약서 얼굴에다 집어 던지고싶습니다
울엄마돈은 갚을마음 전혀없는인간!
새끼들로봐서 더는 싸우기 싫은데...
난 멍청이 바보네요
아이들에게 한동안은 연락안한다고 지랄이고 하면 한다고 전화만하면 엄마노릇다하느냐고 난리고...
저 정말 다 연끊고싶은맘이예요
엊그제 사는집보고 와서 아직도 맘아파죽겠고..해결방법을 찾고있는데
계약서타령이네요
계약서끝나면 뭘로 절 괴롭힐까요
제가 죽어없어져야 다 해결될까요?
제가 계약서를 욕심내고있다고 생각할까요
있으면 더 보태줘서 아이들 좀더 좋은환경만들어주고싶은 심정입니다
돈이 웬수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