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장드라마가 판치는 요즘
드라마속 남자캐릭터도 많은 변화를 선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한없이 부드럽고 착하고 훈남인 캐릭터가 있는가 하면
한대 콱 때려주고 싶은 꼴불견 캐릭터도 다양하더 라구요..
그래서 한번 모아봤다는!!![]()
일명 '이런 남자, 제대로 갈아버리고 싶다!!'

유형1. 밥줘's 정선우 캐릭터

중소기업 사장으로 경제적으로 남부럽지 않게 생활하면 뭐하나??
집에서 하는 말이라고는 고작 '밥줘' 가 전부인 이 남자!!!
결혼기념일조차 챙기지 않는 무심하고 무미건조한 이 남자!!!
더더더구나 본처놔두고 바람피우면서도 철면피인 뻔뻔 대마왕인 이남자!!!
정말 갈아버리거 싶다규!!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달콤한 솜사탕같은 남자로 갈아버리는거죠~

유형2. 겨울새's 주경우 캐릭터

일류대 피부과 레지던트며 겉으로는 예의바르고 부드럽고 착해 보이면 뭐하나?
내성적인 지독한 마마보이로 다중인격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이 남자!!
유아적이고 소심한 반면 욕구불만이 터지면 광폭하게 돌변하는 이 남자!!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고 어머니의 꼭두각시 역할하는 이 남자!!
제대로 갈아버리고 싶다규!!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엄마 도움없이 혼쭐나게 고생하며 밭을갈아버리게 해야지~!!

유형3. 하얀거짓말's 강정우 캐릭터

재벌집 아들이며 드림인 백화점 사장으로 잘 나가면 뭐하나?
성공을 위해서라면 사랑도 핏줄도 단숨에 베어버릴 수 있는 이 남자!!
행복이란 말을 잊은 채 내면의 상처를 가진 이 남자!!
(조금은 불쌍한건 인정하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정말로 사랑하는 방법이 모르는 이 남자!!
제대로 갈아버리고 싶다규!!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연자맷돌에 득득 갈아버리는거죠~~

유형4. 내이름은김삼순's 민현우

삼순이의 통통한 몸과 볼록한 배와 그녀의 달콤한 케이크를 사랑하면 뭐하나?.
그렇다.. 딱 6개월 동안만 삼순이를 사랑했다는 이 남자!!
삼순이가 부담스럽다며 매달리는 그녀를 밀쳐냈던 이 남자!!
기업가의 딸과 결혼하려다 삼순이에게 다시 매달리는 이 남자!!
증말... 질린다!!
이런 남자, 단숨에 갈아마시고 싶다규!!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가차없이 시원하게 갈아마셔버리는 거죠~

유형5. 아내의유혹's 정교빈


학창시절부터 졸부인 아버지만 믿고 거드름 피우며 한량처럼 사는 이 남자!!
공부엔 애초에 관심도 없고 돈으로 겨우 대학을 졸업한 이 남자!!
돈값과 얼굴값 하느라 엄청난 바람둥이인 이 남자!!
단칼에 갈아마시고 싶다규!!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깔끔하게 클리베 음식물처리기에 넣고 샤샤삭 갈아버리는 거죠~

ㅎㅎ 때로는.. 정말.. 아주가끔
우리 사랑하는 남편이 거짓말하고 술먹고 늦게 들어오면 너무 속상한 나머지..
음식물쓰레기 갈때 확 갈아버리고..... ㅋㅋㅋㅋ 그럴때가 잇더라구요.
정말 그럴 맘이 있는건 전~~~~~~~~~~혀 아니구욧!! ㅋㅋㅋㅋ
ㅋㅋㅋ 그리고 다음과 같은 남자들.. 정말 갈아버리고 싶죠?
쪼잔한 남자..ㅋㅋㅋ

개같은 성격의 남자

술먹고 아무데나 들어눕는 남자

자자..
무적의 솔로 여성부대 여러분!
부디 좋은 남자 만나시기 바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