몆개월전에 중학교 급식실에 취직되어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매일 메뉴가 바뀌어 선배언니에게 물어봐가며
때로는 실수도 하면서 일을 배우고 있는 단계입니다.
제일 힘든건 배식이 끝난후 청소,설겆이등 정해진 일을 각자 하는데
그게 제일 힘이듭니다, 일이 끝나면 옷이 땀으로 다 젖을 정도닌까요...
그래도 여름방학, 겨울방학, 토,일 쉬고
중학교라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도 쉬거든요...
츨근은 8시30분이고 일은 2시30분에 모두 끝나며 3시정도에 퇴근하고요..
그런데 얼마전 구몬교사가 저보고 추천해준다고 구몬교사 일을 해보라고 하는데
갈등이 생기네요//..
여기일은 오후 1시정도에 출근해서 밤 8시-9시까지 일하며
페이는 급식실보다 20만원정도 더 많고요...
급식실은 80만원. 구몬교사는 100만원
아직 아이가 초등저학년이라 늦게 퇴근하는것이 맘에 걸리는데
급식실보다는 구몬교사가 인지도도 좋고 육체적 노동이 덜할것같아
지금 생각중이네요//
경험있으신 선배님들이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