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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대아주머니는 찬밥신세인가


BY 열심 2009-09-04

제가오십대초반인데요

알바하는데 아짐이 셋인데 한명은 삼십 또한명은 새로 들어왔는데 삽십대중후반?

집집마다 다니는일인데 -자세한건 안적을께요-

사무실남자 삼십후반인데 같이 고생하고 나같은경우 아이들아빠까지 협조해서

같이 해주는데 그건 내사정이니 그렇다치고 가만보니 은근히 젊은층과 안드러나게

차별하는게 보입니다,

  나이먹고 일못한단 소리듣기싫어  헛점안보애려 정말 열심히 햇거든요,

 

아무래도 기본생각이 나이먹음 컴다루는것도  익숙치못하고 느리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잇을까봐  열심히 하는데 은근 눈치를 주네요,

 

맘속으로 참 더럽고 치사합니다

이사람도 직원인데..

 

늘상 그런건 아닌데 어쩌다 그럽니다,

 

 

예를들면 젊은애가 5층짜리 아파트 걸어다니며 했다고 -엘레베이터가 없으니-

고생많이 했다고,, 그렇게 따지면 나도 마찬가지인데..

 

나도 두어잘전 사백팔십집 계단 오르내리며 밤늦게까지 고생했는데..

나고생한건 왜말안하는지,,

고생한 티를 내고 생색을 내서가 아니라 다같이 공평하게 고생한것 아닌가,,

 

내보기엔 내가 나이가많아서 젊은층을 감싸려하듯이 보입니다,

 

그런사소한것에 게으치말고 일해야하는데 그게잘안되네요

어째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