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치겠습니다
저희 빌라 주방쪽창하고 앞집 거실이랑 훤히 보입니다
앞집남자 직장을 안다니는지 허구헌날 집에 있는듯....
평소처럼 아침 청소를 하고 늦은 아침을 먹는데 또 정면에서 거실창을 훤히 열어놓고
담배를 피우더라구요
그 남자는 제가 밥먹고 있는걸 봤구요
그냥 못본채 하고는 밥을 먹고 있엇죠
담배를 다 피웠는지 꽁초를 앞에 재털이에 눌러 끄더니
갑자기 캬~~~~~퇴!!!!!!! 잠시후 다시한번 커~~억 ~~툇!!!!
이런~~~~~~썅!!!!!!!!11
먹던 밥 다넘어올뻔하고 순간 쫒아가서 대가리잡고 헤어뱅한번 하고 싶더라구요
완전 아이가 없어서 순간 아저씨!!!! 하니까 멀뚱멀뚱 쳐다보더니 다시한번 짧게 캬~퇴..
그리고는 문닫고 쏙 들어가버리네요
와~~진짜 환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