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터졌다고 고민해서 글올린 맘입니다

답은 정해졌겠지만 고민은 됩니다

방보증금 빼고 월세35만원만 안나가도 되는부분이 굉장히크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사실상 다른곳에서 돈을 구할수가없어서...

친정엄마 보증선거 돈을 제가 해결해야하기에

싹싹긁어 모아도 천만원도안되는돈이지만

그렇게라도 일부갚아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혼자살고 있고 아이들은 근처에살지만

지방에 언니네 아파트로 이사가면 시골이지만 월세안나가도되고 관리비만

내면되니까 월급받아서 빚갚으면서 얼마라도 모을수 있지싶어요

님들이라면 어떤결정을 하시겠어요?

연고도 없는 곳에서 생활이 ...

제가 이것저것 가릴형편은못되지만

지금사는곳도 계약기간이 남았어요

그래도 이사를 해야하면 내놓을려고합니다

저 왜 자꾸 떠돌이 생활을 하는건지...

나이 40에 맘이 삶이 제가 선택한결과지만

잘해볼려고하면 할수록 삐집고들어오는 힘듦이...어렵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일려고합니다 억지로라도..

몇년고생해서 돈모으자! 혼자살면서 돈모아서 아이들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엄마가되자!

불쌍한엄마모습으로 아이들을 보지말자!

죽을죄인이 내인생에 아무것도 정말 이젠 아무것도 남지않는

저를보면서 난 저렇게 안살거야 했던 교만이 부끄러운 지금입니다

정말 제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네요

집마져도 그런다면 무일푼 다시 시작해야하는 밑바닥인생!

밤새 잠도 설치고 아침이되서도 이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