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시어머니와 결혼 못한 시누나... 홀어머니만 챙기는 남편...
12시에 일갔다와서 자시 신간이 필요하다고 tv만 보고... 결혼6개원...같이 잠들어본적 한손으로 꼽을수 있죠....
정말 결혼을 왜했는지...후회 됩니다........
저는 24 남편은 30...
미국에 살구요...
남편 신분 땜에 서둘러서 결혼했어요...
저희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셨죠...
신분 땜에 서두르는거 아니냐...
학교끝나고 니가 일시작하면 결혼해라...
엄마아빠 말씀 들을껄 그랬어요....
시어머니와 누나는 제가 공부하는걸 전혀 이해 못하시는거 같아요....(재가 쫌 어려운 공부를 짧은 시간에 하거든요)
공부하느라 바쁘고 피곤한데... 좀 챙겨드릴려고 하면 " 됬다 너 공부해야되 잖냐", " 애만 빼고 가자... 공부해야되자나" 비꼬면서 말씀 하시네요...
내가 왜 공부못 마치고 결혼했는데...
정말 짜증나요....
결혼 안하신 시누나는... 미국온지 1년이 넘도록 일 한번 안했습니다...
남편이 전기새 전화기새 다 우리 돈으로 내줬죠...
오늘은 시어머니 돌 침대 사주겠답니다... 현지 남편만 벌어서 겨우 먹고살고 있는데....
반대하니까... 전에 제가 일할때 저희 친정이 힘들어서 돈 드린거랑 머가 틀리냐고... - -
(똑같냐고요!!!!! 돈없어서 집세 못내는거랑 당장 필요하지도 않는 돌침대 사는거랑!!!!)
정말 정니미 뚝 떠러집니다...
어머니가 남편 먹으라고 도시락 반찬 해주면... 남편은 엄마한테 고맘다고 말씀 드렸냐고 물어봅니다...
솔찍히 제가 왜 고마워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기가 다 먹으면서), 그리고 왜 그런걸 시킵니까?
자기는 우리 엄마아빠한테 지네 집안 사정 바줘서 결혼 빨리한거 감사하다고 했냐고요!!!
그리고 저번주는 저희 친정엄마가 시엄머니랑 시누이랑 친해지려고 (미국은 다 같은 동내 사라서) 형편도 안되지만 재일 비싼 식당에서 밥먹는데...
개념없는 시어머니 엄마아빠 앞에서 반찬이 이렇다 저렇다 맛없네 괜찮네... 하는것 입니다... 정말 황당하고 머 저딴 사람이 있나 했습니다...
먹고 남후 남편이 돈을 내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엄마아빠 앞에서 남편한테 "얼마나왔냐?" 하고 물어봅니다...
저희 부모님이 얼마나 당황하셨을까요??
저런 사람이 키운 남편도... 정말 의문이 갑니다....
남들은 남편이 절 업고 다녀도 시언찮다는데.... 자기 엄마랑 누나 애기만 나오면 예민해저서...
6개월 밖에 안됬는데... 정말 외롭고... 힘듭니다...
나이가 어려서 결혼한 또래 친구도 없고... 정말 다 버리고 혼자 떠나버렸으면 좋겠어요...
너무 늦기 전에....빨리 끝네는게 나을까요?.... 원래 처음엔 이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