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내년이면 중학생이됩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느라는 핑계(?)로 아들 친구엄마들과의 교류가 전~혀 없답니다.
사실은 제가 너무나 성격이 내성적이고 남앞에 나서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친구를 만들지 못해요.
그런데 아이가 한살한살 커가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중학교부터는 성적이 바로 공개가 되니 이것저것문제로 잠을 설치게됩니다.
학원만해도 다른엄마들은 어떻게들 보내시나 알고도싶고 과외도 해볼까 하지만 어떻게 선생님을
찾아야할지도 막막하구요, 과외는 특히나 더해요
저같은 성격의 엄마는 사실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닮아서인지 저희 아이도 내성적이예요. 사내아이가 너무 내성적이고 여리다보니 어떻게 사회생활을할까
걱정스럽기도하고요.
저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들께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