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현관을 서로 마주보고 있는 계단식인데요..얼마전에 새로 이사오신 분들이 재활용.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를 집안에 두질않고 현관밖에다가 모으고 있어요..
조금만 더 참아보자 싶어서 계속 지켜보고만 있는데 문을 열고 다닐때마다 너무 어지럽고 짜증이 나서 이제 더이상 참
기가 힘들어져요..
몇일째 말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가 별난건가요?
아님 집안에서 모으고 버릴때만 가지고 나오시라고 얘길해도 될까요?
아직 인사정도만 한 사이라 어떤분들인지도 모르고 혹여 싸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얘길한다면 어떤식으로 하는게 서로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눈에 너무 거슬려서 오늘저녁에라도 말해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