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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슬퍼요. 여기 밖엔 하소연할데가 없네요.


BY 마부 2009-11-12

마부     정말 정말 슬퍼요. 여기밖엔 하소연할데가 없네요. 2009.11.12 15.35 수정  
수능시험장에 데려다 주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아들방에 들어가 널부러져있는 책들을 정리하려는데
하늘이 무너질만큼 나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풀지않은 문제집들.....

아~~~ 어찌해야 하나요.

채점좀 해주려고하면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 참견 말라더니" 고작
풀지않은 문제집만 남겨놓고 시험보러가려고 그랬나?

이 답답한 가슴을 어디에서 풀어야 하나요?

시험을 잘 보고 못 보고 이것이 문제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