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30년 우정을 끊어버린 친구 아내가 있다...
첨 만났을때가 새벽 12가 넘는 시간에 애인 전화한통화에 2시간 거리를 올 정도로 신랑 친
구를 좋아했던 여자...
나와는 동갑이었고 새벽에 우리집에 오는 그 순간부터 썩 맘에 들지 않았었다...
몇번을 만났고 그럴때마다 맘에 들지 않았고 신랑친구들 조차 사귀지 말라고 말릴 정도로
맘에 들지 않았다...
헤어지려고 그 여자에게 얘기 했다가 울고 불고 난리가 나서 어쩔수 없이 다시 사귀게 되었
고 시간이 지나 동거까지 하고 있었다...
문제는 의붓증 증세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어디를 가나 남자를 따라 다녔고 낄 자리 안 낄자리 마다않고 늘 불안한 여자...
하루는 울 신랑이랑 친구가 모임이 있어서 하룻밤 지내고 올 일이 있었는데. 애인이 올때까
지 우리 집에서 하룻밤 재워달란다... 정말 싫었지만 신랑 30년지기 친구 애인이고 해서 항
상 따뜻하게 대해 주었었다...
윗 층 언니를 불러 같이 맥주한잔 하는데.. 시댁 얘기를 하며 나에게 조언을 바란다고 해서
얘기를 들어 주었다...
나이도 있고 하니 시댁에서 애라도 빨리 가지라고 하는데..시댁 식구들이 자기를 맘에 들어
하지 않는거 같다고 이런저런 얘기를 해서 그냥 마을을 편하게 가지라고 이런저런 별말은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대화를 할수록 좀 이상한 성격이었다...예를 들면 내게 요즘 어떻게
지냈냐에 물어서 답을 하고 그쪽은 어떻게 지냈어?라고 물으면 그건 왜 궁금한데...이런 식
이다.. 윗층언니와 난 화장실 간사이에 저 여자에게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될거 같았다..
그런데 얼마전에 보던 모습에 비해 살도 많이 쪄있고 먹는걸 보니 꼭 임신한 사람같아 보여서 혹 아니냐 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했다...이상했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하니...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정확히 석달후 ...
걸레질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다짜고짜 자기네 시어머니르 만났느냐고...본적도 없는 남의 시어머니를
내가 어찌아랴...그런적 없다 했더니 자기가 내게 한말을 시어머니가 비슷하게 말을하고 자기를 더 대하는게 심해졌다
고 한다...아예 대 놓고 나를 몰아세우길래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고 다시는 내게 전화하지 말라고 끊어버렸다...
그리고 한통의 문자...
정말 길게도 왔던 문자다...날 대놓고 의심하고 자기 남편과도 연관을 시키며 의붓증 증세의 최고를 보여준 문자였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울 남편과 그 여자 남편 ..그리고 남편 친구들에게 이 문자를 모두 전송해 주었다...
다들 난리가 났다...그리고 그날 낮에 계속 내게 의심하는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고...그 남편은 2시간 거리를 와서 30년
지기 친구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한참을 용서해 달라고 울었다...그런데도 그 여자는 남편이 이러고 있는줄도 모르고
여전히 내게 욕을 해대며 미친소리를 해댄다...그 남편은 자기만 없어지면 된다는 소리에 신랑과 나는 너무 놀랐고 그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했고 내가 만난적도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햇다....당연히 그 어머니도 어이가 없어 하셨고 자식
이 무릎까지 꿇어야 했던것에 화가 나셨다...거짓말은 또 얼마나 했는지 내겐 혼인신고도 않했다 해놓고는 혼인신고도
되어 있었고 직장도 1년전에 그만 두었는데 직장 계속다니고 있다고 했다질 않나...내게도 그쪽 시댁에도 이런저런 거
짓말들을 많이해서 이번에 다 들통이 나 버렸다...
며칠이 있다가 그 남편이 전화했고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물었더니 그 여자의 친구도 똑같이 어머니가 했던말을 똑같
이 했다는 것이다...내가 그 여자 친구는 또 어찌 아냐말이다...정말 정신이상자 임에 틀림없다....
더 충격적인건...얼마후 태몽을 꿨는데 그 부부 꿈이었다...
분명히 내가 태몽을 꾸었고 아들 꿈이었다...신랑이 전화해서 혹시 임신 아니냐 임신이라면 아들일것이라고 해주었다.
그런데 며칠전에 임신 인줄 알았는데 5개월이란다...어찌 이런일이...우리집에서 술먹고 그렇게 표시를 내더니 그 당시
2~3개월은 됐다는 얘기다...어쩐지...근데 5개월이 되도록 임신인줄도 모르고 있었으니.....
그 후로 그 남편은 모든 창피하고 죄스런 맘에 친구들과의 30년 우정을 아예 끊고 있다...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아들이란다..태어나자 마자 아기가 한달동안 인큐베이트에 있었단다...갑자기 시아버지
가 뇌경련을 일으키셨고 모든
안좋은 일들을 며느리 탓으로 돌릴 정도란다....지금은 잘 살고 있겠지?
그 남편이 불쌍할 뿐이다...나와도 친하게 지냈었는데 ...
그 때.. 너무 억울하고 어이도 없고 해서 소송상담을 했었는데 고소는 100%할수 있는데 소송비가 더 나오고 아마도
벌금 얼마만 나올거라며...그냥 똥 밣았다고 생각하란다...아예 상종을 하지 말라고...
싫지만 그동안 너무나도 잘해 주었고 늘 따뜻하게 대해 주었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칠 줄이야...
그때 그 첫문자 내용들은 지우지않고 보관함에 여전히 있다...또 뒷통수 칠지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