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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BY 신나자 2010-01-02

그래 살자.

잘살아 보자.

지금까지는 그렇게 못했어도 

지금부터 시작해봅시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나 나를 위해서~

안되는일 못하는일 힘든일 괴로운일 다 우리가 해야할일 아니유? 에니웨이~

인심이나 써봅시다.

내가 봐주지 않으면 누가 봐주겠수.

에구~힘들다 하면서 시집식구도 봐주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랑도 봐주고

내가 안봐주면 어느년이 봐주는척 해서 더 열 받으니

그래그래 하면서 돈(쬐금이라도)같다주는효자아들 뒀다 생각하고

엉덩이 두들겨주고,

자식새끼 맘에 안들면 그래 미안하다. 너도 선택없이 태어나게 해서 미안탕 하고...

내가 니들다 봐준다 하면서

어깨에 힘주고 당당하게 베푸는자의 모습으로

 다~눈감아주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웃어주자.

불쌍한 인생들 보듬어 주면서 대장 노릇 해봅시다.

내가 더 불쌍하게 만들지 맙시다....라고 살아요 우리 대한의 아줌마 그대들은 위대하오!

그리고 내나이 오십에 시집살이(모시고 살고있음,젊은 시어머니 성형후 나보다 젊어보임!!)시작한  나도 그렇게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