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살자.
잘살아 보자.
지금까지는 그렇게 못했어도
지금부터 시작해봅시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나 나를 위해서~
안되는일 못하는일 힘든일 괴로운일 다 우리가 해야할일 아니유? 에니웨이~
인심이나 써봅시다.
내가 봐주지 않으면 누가 봐주겠수.
에구~힘들다 하면서 시집식구도 봐주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랑도 봐주고
내가 안봐주면 어느년이 봐주는척 해서 더 열 받으니
그래그래 하면서 돈(쬐금이라도)같다주는효자아들 뒀다 생각하고
엉덩이 두들겨주고,
자식새끼 맘에 안들면 그래 미안하다. 너도 선택없이 태어나게 해서 미안탕 하고...
내가 니들다 봐준다 하면서
어깨에 힘주고 당당하게 베푸는자의 모습으로
다~눈감아주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웃어주자.
불쌍한 인생들 보듬어 주면서 대장 노릇 해봅시다.
내가 더 불쌍하게 만들지 맙시다....라고 살아요 우리 대한의 아줌마 그대들은 위대하오!
그리고 내나이 오십에 시집살이(모시고 살고있음,젊은 시어머니 성형후 나보다 젊어보임!!)시작한 나도 그렇게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