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 악연이 언제쯤 끊어질까..이사람이랑 이혼하면 될까....
이제 남편도 싫어지네요..
맏며늘로 시집온지 14년 물론 제가 잘못해서 시부모가 날 무시하는지도 모르죠..
일은 죽도록하고.. 둘째만 챙기는 시부모를 언제까지 이해해야하는지..정말 미치겠네요
당연히.. 울 남편 어정쩡한 맏이 노릇에, 부모한테 받는 실망감... 나에게 받는 스트레스에..
흰머리만 늘어갑니다..
시부모의 지나친 행동들 많치만.. 둘째와 우리가 있을때 우리를 먼저 보내고 둘째를 더챙긴다거나..
울 친정부모가 명절에 보내는 선물들 보내지마라 우리도 부담스럽다 하고는
둘째 친정부모는 챙겨준다거나.. 같이 시댁에 오면 둘째 내외만 큰방에서 이야기하면서 문을 닫아버린다던가
김장을 하면, 둘째 동서보고 하지말고 애나 봐라던가...
일일이 열거할수가 없을지경입니다..
그래서 첨에는 싸웠구요.. 나중에는 무덤덤해지데요.. 그러던지 말던지 하다가
또 병처럼 도지듯이 가슴이 아프네요..
시부모 앉혀놓고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고 묻고싶어요..
아뇨.. 그렇게 말하다가.. 심장발작 일으킬지도 몰라요
안보고 살수도 없고,, 보고 있으면, 너무너무 미치겠네요..
너무 너무 미워요..
그래서 남편이랑 사이가 더 멀어지는것도 같구요..
현명하게 대처하는법좀 갈켜주세요
쉽게 둘째 한테 다 줬으니.. 너는 부모 안모시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찮아요.. 여우같은 동서는 절 왕 무시하구요...
진짜... 안그런척..초연한척.... 해볼테면 해봐라.. 마음을 수백번 다스려보네요..
댓글이 열받아서 안쓰고는 안되겠네요.. 둘째 여우같은년이 어떤짓을 하는지 압니까..??
시엄니가 병원 응급실에 누워있어도 전화한통, 오지도 않는년입니다.. 그래서 전화했지요
오라고.. 시부모가 어른이면,, 자식이 며느리가 자기 기준에서 잘못한것 같으면.. 야단을
치고, 수용할건 수용하고.. 그렇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다 이해하는척 하면서 뒷통수
치는격이죠.. 둘째동서년은 아주 어부지리입니다.. 제가 이런년 보다 보다 첨봅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같은년이죠. 아주 가관입니다. 가정교육 이렇게 엉망인년은
보다 보다 첨봅니다.. 시집온지 7년이 넘도록 전화한통 안합니다.시아버지 시어머니 전화번호도
모르는 년입니다.. 그럼 제 전화번호는 알겠습니까?? 모르죠.. 황당합니다..아주.. 몇번을 가르켜줘도
관심도 없는년, 나이가 사십이 다 되갑니다.. 동서가 둘인데.막내가 참다가 참다가 저보고 그러더군요
둘째 형님 미워죽겠다고.. 시부모가 그모양인데.. 시집이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눈에 뵈는게 없는지..집안어른들은 다 압니다.. 얼마나 싸가지 없는년인지..시부모가 제데로 역활을
못하니까.. 동서사이 갈라놓고, 자식사이 갈라놓습니다.. 그래놓고 우애있게 지내란 말이 나옵니까?
상식선에서 인간답게 살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른됐다고 다 어른입니까?
어른다워야 합니다.. 그래야 존경받고,, 자식이든.. 남이든 따릅니다.. 그렇게 하니까
주위에 전부 사기꾼만 모이는게 아니겠어요..
유유상종이라고 했지요.. 딱 맞는말입니다..
요즘 수상한 삼형제 주말 드라마 보시나요..저는 볼때마다.. 아~~ 내 이야기가 드라마에서도
나오긴 하나부다...드라마같은 상황이..현실에서 일어나더군요..그드라마 게시판 난리 났데요...
그게 현실입니다.. 누구나 봐도 열받는상황..그런상황이 일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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