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나이 51세 인데 자영업은 적자 상태고
애들 어렷을때 맞벌이를 했었어요.
초.중학생 애 둘이 4년째 문제가 있는데 제 힘으론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어요.
남편 도움을 받으려 일을 쉬고 집에 들어 앉힐려는데
옆집 부끄럽고
애들도 친구들에게 창피할거 같아요.
남편을 집에 들어 앉혀도 될까요?
이 나이에 집에 있는 남편 별로 없지요?
누구 남편은 얼핏 들으니 경기도에 모텔 갖고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만 출근한다던데
그 집은 애들이 다 대학생이라 괜찮은데
우린 초등이라 집에 친구라도 데려와야 왕따를 면할 처지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