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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갈까 생각중...


BY 맘비워 2010-02-26

결혼 10년차 주부인데 작년부터 남편하는일이 잘 되지 않아요...남편은 아이를 개인적으로 가리키는 일을 하는데 불과 2년 전만해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어요... 근데 작년부터 경기를 많이타서 적금이란 적금인 이미 생활비로 다 탕진했고, 하루 하루가 힘드네요... 큰 누이가 말레이지아에 이민갔는데 그곳에서 학원을 하라고 합니다. 그쪽에서는 학원이 반응을 좋을거라 몇차레 얘길하더라구요... 물론 아이 교육여건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교육이 넘 많고 살기가 힘들잖아요.. 그 쪽은 여러가지 방향이 있어 교육환경이 더 잘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누이의 큰아들은 고3에 이민갔는데 아마 한국에 있었으면 별볼일 없는 대학에 갔겠지만, 지금은 미국에 있는 대학에 가려 준비중인것 같더라구요... 영어는 물론 순식간에 늘었다고... 필요에 의해 하는거라 순식간이라 하더라구요...

 

남편일도 안되고, 아이 교육문제(초등, 3살)도 그렇고, 이쪽에서 아이들 가리키기에 남편의 나이가40대 중반이라 조심스럽고 경쟁도 치열하고, 겁도나고, 가진것도 없고, 두 아이 키울수 있을지 고민되네요...

 

시어머니는 이민을 고려해보라고 하시고, 만일 우리도 간다면, 어머님도 가실생각이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