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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으면 딱 좋겠다 싶은데...


BY 달링 2010-03-03

인생 재미 없다

사실은,이제는 좀 그만 죽었으면 좋겠는데...

죽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죽지도 못하고 그냥 사는데,,,

넘 지루하다.

아이를 낳아도 그 아이도 인생 살면서 희노애락 고생하는거 싫어서 아이 안낳고 살고 있고,

남편과 둘이 살으니 속섞을 일도 없고,,,큰 문제꺼리도 없고...

 

직장을 옮길까...이것저것 사회생활 고루 해봐서 궁금한것도 없고...

돈을 더 벌까...걍 이정도만 벌고 이대로 살지모...크게 돈 욕심도 없는데모...

외국여행을 갈까... 비행기 타기 지겹지모...

뭐 안해본일이라도 해볼까...

이그...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일이 그일이지모...

홀서빙,주방일,청소일,교사일,물건판매,직원관리,우리나라 1등 대기업에서 누릴것 다 누려 보았고...개인사무실경리도 해보았고...학원 강사도 해보고,

부동산일,상가분양,주식, 기획부동산,영업일까지무슨일을 하든 후회없을만큼 열심히 파고들면서 성실히 해보았는데

남들이 말하는 좋은일 나쁜일 대충은 다 해보았는데...

해보니모...직업이 별루 귀천도 없드만...

걍 남에게 으시댈 뿐이지...상대가 날 무시할 뿐이지...

또 상대가 나에게 인사 꾸벅하고 존경할 뿐이지...

이그...어디서든지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면 되는거였고,,,

결국엔 모두들 돈 버는게 목적이었고,,,음..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은 못해봤는데...이그...명예욕심도 없어...

맨날 쌰우고 지랄들 하고,...뭘 그리 고달프게 살어...

걍 자유롭게 맘 편히 살지....

대통령, 국회의원 보면 부럽지가 않드만....

하긴모...할 능력도 없지만,,,암튼....능력 있어도 하고프지도 않고,,,

 

강아지를 키울까...집이 좁고...ㅎ

에고 결국은 돈이 문제였나보다.

돈이 많았으면 자식을 낳앗을것도 같다.

돈이 넉넉하니깐...자식도 좀 편히 자라겟지.

돈이 많았으면 진도개 한 두마리 키웠을것이다.

돈이 많았으면 유럽여행 가서 한두달씩 쉬고 왔을 것이다.

걍 골프나 치고...차 빌려서 야자수 나무 도로나 달리고...에고...그것도 다 해보면 별것 없어...휴...

돈이 다 였다면 이건희 막내딸은 왜 죽었으며,,,

현대 정..모 회장은 왜 죽었겠어.

얼마전에 삼성 모 사장인가...그 남자도 죽었고....

에고...돈이 다가 아니거덩....

돈이 다엿다면 그 사람들은 절 대 안죽었지..

결국은 돈이 행복의 1순위는 아니라는 결론인거지..

돈이 많으면 좀 더 편리할거야...하지만...행복을 결정하지는 않아.

맘이 자유로우면 그게 행복일까...

아니면 남을 돕는 일을 더 찾아볼까...휴....

돕다 보면 또 그 돕는 일이...행복은 없어지고...의무감이 될테고...휴..

 

생각이 너무나 많은가...암튼...

인생 무기력하다.

왜 살지?

날 좀 낳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우리 엄마는 맨날 살기 힘들다면서 왜 나를 낳은거야...

살아서 좋은게 모가 있다고...

항상 고민의 연속,,,부딪침의 연속...이래 저래 경험하고 나니...이제는 호기심도 없구만....

그래서 더욱더 애를 낳기는 싫고,,,

나로 인해서 또 하나의 고생스런 삶을 만들어 놓는다는게 싫은거지...

힘든고생 살게 하지 말고 차라리 창조조차 안해놓는거지...

유치부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사 일을 해보니....

그것도 2-3년 지나니..지겹고...첨에만 애들이 이쁘지...

몇년 지나니..걍 의무감에 한다니깐...휴...직업이니깐...하는거야.

애들 징징 울어대고...싸워대고...1년만 즐겁지...이제는 지긋지긋하고...

애들도 이제는 이쁘지 않네...

이녀석, 저녀석,이쁜짓들 다봐서...이제는 그것도 별 재미 없네...

 

휴..부럽다..은근히...음...

자살한 사람들....

오즉이나 힘들었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만...

그중에 나 같은 사람도 있었을꺼야.

이것저것 아무것도 흥미로운게 없고,,,귀한 사람도 없고,

미안해야 할 사람도 없고,욕심나는것도 없고,

보고픈 사람도 없고,,,부모에게 조차 미안하지가 않고,,,

부모님이 날 챙긴적은 거의 없거덩...

항상 내가 챙기고 살아왔고...

지금도 부모는 나에겐 짐이 되고 있으니깐...

부모에게 잘 하는것도 이제는 관심 없어졌고,,,지쳤고,,,

그렇다고 자식을 낳을 생각도 없고,,,

남편이야모...나 죽으면 보험금타서 다시 결혼하면 되지모...

 

자격증을 따볼까...이그 그것도 하기가 싫다.

따면 모해...또 그 일에 관련된것..일하다보면 돈 생길테지만...그러다보면 또

다시 목표 달성후에...인생 또 지루해 질텐데...

 

삶은 지루하다...

친구가 만나자고 하는데...이그...만나면 모해...

맨날 듣는 소리 그 소리에 그 고민..이제는 안들어도 다 알어...

 

뭐 먹고 싶지?

먹고 픈것도 없어.

외국음식, 연어회?

이그...외국에서 많이 먹어봐서 이젠 한식이 짱이야...먹는것에도

여한없이 먹었고 궁금한 음식도 업고...

외국여행가볼까...

이그..돈도 없지만...욕심도 안나...티비에서 더 자세히 다 볼수 있는데모...

휴...욕심나는게 없어서 죽을일만 남았다.

40중반 되도록 살면서 느낀건...

삶은 베푸는것,,,

또 하나 죽는것이 사는것보다 더 힘들다는것,,,

자살을 기도해서 자살성공한 사람은 목표달성했으니 축하해주어야 한다고 난 항상 말한다....

 

신을 믿어보았는데...신이 없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지...

사람의 마음속에 신이 있을뿐...신은 없다...이거지.

고 노무현대통령 말씀대로...사람은 자연의 일부분일뿐..그 아무것도 아니거덩..

나이들면서 나 역시 깨우친건...사람도 자연의 일부분이라는거.

그래서 사람도 서로 싸우고 서로 뺏고 약육강식이라는것,,,

이크...이런 생각이 많아서 자식도 낳지 않았고...후회도 안하고 있고...

내 주위에 30대 부부들 자식 안낳는것 난 선호하고 있다.

 

에고...뭘 해야 하나...인생 허무 그 자체만 느껴진다.

1년 중에서 7개월이 인생 허무를 느끼고 살고 잇다.

애 하나 딸린 미혼모라면 진짜로 이렇게 인생 허무하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다.

그런 사람들은 인생이 바쁘고 아이땜에 기뻐서 나보다 더 행복할때도 많을것이다.

역시나...인생은 공짜는 없다.

어려움이 있으면 행복이 있고,

어려움이 없으면 웃음도 없고,,,행복도 없다.

그래도 난 항상 지루하고 따분하고...오늘도 욕심없는 하루를..시간을 떼우려고

글을쓰고 있다...

우울증에 조울증인가보다...

그래도 직장에서는 내가 있어야 더 잘 돌아가던데..

이제 그 일도 지긋지긋하고....

어떤 직업으로 또 바꿀까...?

내 맘만 이렇게 변덕이 심한것일까...?

부모에게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사람들은 나처럼 이렇지는 않을까..?

최진실처럼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 이런 증세가 심한것일까.

최진실도 이혼하지 않고 남편과 아이들이 같이 오손도손 살았다면 자살하지 않앗을것 같은데...맞을까...?

아니면 정말 누구 말대로 사채관련된 일땜에 어차피 인기 다 떨어질테고...후안이 너무 버거워서 죽을수 밖에 없었나...?

아니면 아이있는 엄마들 말대로 우울증 있으면 그렇게 자식을 두명 놔두고도 죽을수 있는것일까...?

 

이크...난 어느날 갑자기 자살할지도 모른다.

항상 지루하고 항상 무료하고 항상 왜사나 싶으니깐....

직장에서야 프로의식으로 일 하는거지...모...

남들도 다 그럴까...

도대체 무엇이 문제가 되어서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것일까...

영혼은 잇는가...?

없을것 같은데...없겠지...

모든 기독교가 해석도 다르던데모...

해석이 다르다는건 각자의 맘속에 각자의 신이 따로 있는것이지...

 

웃는  일 생길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런데 웃을일도 별루 없어.

개그콘서트도 넘 유치하고....

처음에 시작할때나 끝내줬지.

 

연예인..아무 관심 없어...

그들이 뭔짓을 하든...지들 먹고 사는것 뿐이고...

간혹 궁금하면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고,,,,

시대가 발전해서 모든건 앉아서 다 되고...

수고함이 적어지니...소중함이 줄어든건가?

 

아이를 낳고 안낳고도 선택사항이고,

결혼을 하고 안하는것도 선택사항이고,

백수로 있다가 다시 취직하는것도 창피한일 아니고...

마음이 너무 뻔뻔스러워 져서 그런가...

나는 마치 로버트처럼 살고 있는건가...

아무런 감정도 없는 로버트....

주위에서 누가 죽어도 더이상 놀랄일도 아니야.

죽음이야 걍 당연한 과정일 뿐이지.

누구나 다 죽거덩...

어차피 오늘도 누군가는 사고 당했고,

누군가는 죽고 잇고,,

 

이미 어릴때부터 가까운 사람이 죽었었고,

작년에는 고최진실과 고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 너무나 큰 충격을 줘서리...

이보다 더 큰 충격은 이제 받을것 같지가 않아.

거기에다가 마이클 잭슨까지 날 놀래키는데 한몫을 했잖아.

 

그립다....내가 좋아했던 사람들...먼저 간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인생이 좀더 즐거운것도 있었구나 싶으네...

이크...무슨일을 다시 찾을까..

직장을 바꾸어보면 사람도 바뀌고...그러면 좀 나을까...

에휴...날 필요로 하는 사람,직장을 다시 찾아볼까...

에휴...지루하다.걍 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