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13년차입니다  이제껏  저희남편 밖에서 일하면  집에 전화하는일  거의없습니다.

술먹고 늦는다고 전화하는일  없구요  애들 어릴때는 제가 바빠서 그러려니 살앗는데

이제는 짜증나고 제가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자기는 전화하는게 귀찮다네요

회사일이 영업인지라  지금은 지방근무를 하고있어 주말에 보지만  평일날  제가 매일

언제 들어가냐 술먹냐 라고 매일 물을수도 없는일이고  제가 바라는건  잠자기전 전화한통

한는게  뭐 어렵나 이거죠    남편말에 의하면  맘은 항상 있는데  잘 안된다며 그러네요

정말 우울합니다  주변친구남편들은  전화거의매일 2통은  기본으로 하고 그러던데

그런친구들은  울 남편 너무 이상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정상인가요

현명한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