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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가 미워요. 나는 잘해줄려고한건데...


BY 에휴~ 2010-03-11

시누이 큰아들이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요

제가 저녁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문화공연도 같이 봤어요.

그런데 담날 시누가 어머님도 있고 신랑도 있는데

소리지르면서 나한테 이야기도 안하고 내가 싫어하는거

알면서 공연은 왜데리고 갔냐고 뭐라하고 하더라구요.

공연두요 대학생들이 공연하는거라 데리고갔죠

시누가 교회를 싫어라하지만 너무한거아닌가요?

거기데려갈려고 밥사줬냐고 내가 싫어하는거 아니까

나한테 이야기안한거지않냐고 뭐라하데요

어머님이 화낼일아니라고 뭐라하셨는데요

속상하데요. 나는 시조카한테 잘할려고 한건데요

뭐라하고 소리지르고 아무리 올케가 남동생이

우스워보여도 그렇게 할수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