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인간이 자꾸 짜증만네요
얼마전에 잠자리 가지고 제가 핀잔을 조금 주긴 했거든요
왜 이렇게 빨리 끝나냐고 자기만 느끼고 끝나면
불공평한거 아니냐고
워낙에 저희가 연애한지도 오래되고 해서
서슴없이 얘기하는데 요즘 들어서 자꾸 혼자 즐기고 끝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저도 너무 속상해서 한 소리 한건데
그걸 가지고 아직까지 삐져있네요
그래서 프릴리지라도 사서 선물하려고 하니까
이건 또 병원에 방문해서 처방전을 받아야지 구매를 할 수 있어서
불가능이고 전 여자니까요
다른 조루치료법은 전혀 모르는데 주위에 물어봐도 프릴리지나 칙칙이 얘기밖에 없고
칙칙이는 예전에 한 번 써봤는데 느낌이 별로라서 싫고
관계를 안 가지면 사이가 소원해져서 멀어지다 끝나버릴까봐 고민이고
에휴 어쩜 좋나요 고민만 백가지네요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