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래서 누가 오는걸 꺼리게되더라구요
집이 훤하고 깨끗하고 가구도 새것이고 하면
누가와도 맘이 당당하고 편하고 그럴텐데~~
바닥도 떨여져서 좀 그렇고
안방은 여기저기 벽에 곰팡이가 피웟는데
구역예재를를 피할수가없어 그냥 보긴 보았는데
속으로 이러고 산다고 흉잡히면 어쩌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들은 좀 그런것이 있잖아요,,
구역예배까지는 그래도 같은 여자들이니 그런가보다하는데
내일모레 심방때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심방대원들 여럿이
쭈욱 온다는데 솔직히 너무 부담스럽네요~~
누가와서 이것저것 집안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우리가 잘사는형편이 아니니~~
지금 심정으로는 안왔으면 좋겠는데
-집이 좀 그래서요_ 온다는사람 안오게 할수는없고
별일 아닌데 참 고민되네요,,,
어쩜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