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신경질적인 나자신이 너무 싫어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내 기준에 차지 못하는 애들을 볼때면 한없이 화가 치밀고..

애들 자존심까지 건드리고 맙니다..

따지고 보면 착하고 예쁜아이들인데..

특히 첫째아이 한테 더 심하게 하는 내가 혹시 병일까???생각 될때가 많습니다..

잘해줄때 보다 못해줄때가 많은 엄마라니..엄마라 할 수 있을지......

밤마다 아이들 자는 모습보며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매일 후회하고 반성하고 다짐하지만..변할줄 모르는 나..

신랑이랑은 모두 부러워 할 만큼 사이가 좋은데..왜 아이들에게는 너그럽지 못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