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집에 있었면 생일인데 미역국이라도
끊어주셨을긴데
애가 숙소 있다보니 미역국 끊어 줄
능력도 못되어서 혼자서 눈물만 흘리...
아들아 미안해 못난 엄마 만나서
미역국도 못얻어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