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산행이 다니는 남편을 그냥 보고 있어야 하나요?
이제까지 산에 간다면 도시락 챙기고 준비해서 보냈더니 회사 산악회에서 항상 여자들을 데리고 관광차타고 놀다가 오는걸 몇년동안 몰랐거든요.
어쩌다 보니 알게 되었는데 이야기 안한건 기분나빠할것 같아서 말 안 했다고 하는데 이제까지 속히고 살은 내가 너무너무 억울해서 잠이 오지 않네요.
님들은 기분이 어떻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