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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치매 병간호


BY 복순 2010-06-21

잠시 짬을내어

집에 와보니

개판 오분전

세상에

살다 살다 이리난장판

저도 몸이아파

할 사람이 없어서

더운날씨

왜 이리

사는게 

살아도 사는게 아닙니다

시어머니 

법  없이도 사실분이

약을 너무 많이드셔

신경이 예민하셔

고령 83세 연세

말도없으셔

시집살이는 

단점 

아들을 과잉보호로

특히 나랑사는 웬수넘은

날이리도

괴롭히며 사는 낙으로 사는게취미

일만 해결되면 

다 접으리라

물가 가올라  10만원도 아니 100만원도

쓸것이 없지요

의식주 ~식생활만 해결

나 내가 일해서 옷 화장품 폰요금  아이들간식  13년  긴세월

희생 이아닌 헛살아도 한참 헛산 인생샇이로

살무회의 인생무상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