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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때문에


BY 40대엄마 2010-07-02

사교육비가 너무 비싸서 안가르킬수도없고, 가르치자니 경제적인 압박이옵니다.

 

중2딸래미는 해법영어교실에 넣었는데, 중2학생 3명이서 하고있고, 나머지는 다 초딩입니다.

 

너무 수준이 낮은데로 보냇나 싶었지만 워낙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내비뒀지만 마음이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6학년 딸래미는 어휘력에 뛰어나서 욕심내서 좋은곳으로 보내고 싶지만 어학원은 저희 형편에 너무비싸 망설여집니다.

 

동네에서 해결하면 어학원 하나 보낼돈에 영어와,수학을 보낼수 있을텐데하는 생각도있지만.. 괞찮을지.. 잘하는아이 망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입니다.

 

다른집들은 청담에다 화상영어까지해서 65만원든다하는데..

후유 ---동네에서 다녀도 뒤쳐지지않을까요?

다들 어떡해 가르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