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아무래도 치매같아요
그래서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치매쪽으로 너무 무지해서 이 곳에 속내를 터 놓습니다.
아마 이런저런 초기증상이 10년전 정도로 거슬러 올라가는거 같아요
엄마를 의심하고, 폭력,폭언을 일삼고
자식들로 말릴 수 없는 그런 상태로...
어쩔땐 너무 자상하신 모습을, 그러나 그 증상이 나타나면
아무도 못말려요
지금은 연세도 80세 있고 해서,, 치매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입장이거나, 이미 부모님이 치료를 받고 계시다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느병원이 좋은지, 초기에 어떻게 검사를 해야하는지, 검사비용등
예후도 남겨주시구요...
두서없는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