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가 현재 중학교 3학년입니다.
성적은 별로이지만 항상 싱글벙글하고 낙천적인 아이라 별걱정없이 순하게 큰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녀석 나름대로 진로에 대한 걱정 계획등이
많았더군요.
오늘 저녁식사가 끝난 후 유학을 가고싶다는 말을 내비쳤습니다.
현재 저희 형편상 어려운일이기도 하고 아이가 막무가내로 자신을 믿고
보내달라는 말에 이 엄마는 한번 같이생각하고 알아보자라는 말로 우선
넘겼습니다.
유학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지않고 생활했던터라 갑자기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성적이 그닥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능한건지요..
아이가 포부를 갖고 있을때 경험도 좋을듯 싶구요... 지인이 영국에 계셔서
부탁을 해볼까하는데 녀석은 기어이 미국으로 알아봐달라고하네요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유학원을 알아봄이 쉽겠지만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