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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이라고 하기에는


BY 본질 2010-08-10

처음 맞아봐서 속이 많이 상하시겠군요. 그러나 4년차에 처음 한번 이라면 버릇이라고 몰아가기에는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이 버릇이 되는 쪽으로 갈수도 있고 한번 그러고 말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여자친구에게는 따귀를 맞아도 괜찮지만 아내에게 따귀를 맞는다면 그건 위신의 문제입니다. 이혼이요? 못할것도 없지요. 아이도 없나본데 남편이 먼저 하자면 하면 되는거고 하기 싫으면 사정사정을 하든가요. 그러나 이혼 할때 하더라도 아내의 도리는 지켜야 후회없이 살 수 있습니다. 가장에게 수치, 모욕을 주었다는것을 알고는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