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0대 후반 입니다. 40되면서부터 해마다 전에 없던
병이 하나씩 생겨서 고생 했는데 올해는 이제 갑자기
팔이 아프네요.
어깨가 이유는 모르겠고 아프더니 잠잘때도 아픈쪽으로
잠을 못 자겠어요. 손에 힘도없고 멀리 잇는거 힘주어
들어올리는 것등을 할때마다 시큰시큰 해요.
아는 아줌마가 듣더니 오십견 같다고 하기에 인터넷
찾아 보니 비슷 하더군요.
나이 먹어가니 왜 아픈데가 자꾸 생기는지...한의원에
가자니 멀고 정형외과에서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혹시 님들 치료 받았거나 얘기 들어보신 분들여 한의
원이나 정형외과 어디를 가야 더 좋은가요.
누군가는 한의원 가라고 하던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정형외과를 가봐야 할 것도 같고...에혀 정말 나이먹는
것도 서러운데 자꾸 아프니까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