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가 나다.
낮에는 동생이랑 엄마일로 욱하고 좀 전까지는 중딩인 아이랑 심하게 욱하고...
이런 내가 정말 싫다.
어쩌다 여기까지 온건지 ㅠㅠㅠ...
울 신랑이 제발 어디가서 욱하지 말고 불의를 보더라도 참아 달라지만 난 정말 안되고 있다.
그래서 가족한테 미운털이 박히고 있는 것도 안다.
그래...
내일부터는 절대로 욱하지 말자.
그냥..모른척하고 못 본 척하고 내 할일이라 하면서 살자.
우리 가족이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자.
나의 유일한 욱!만 날려 버리면 우리 가족 나를 무척 좋아라하는데...그것을 못하면 안되지.
정말 이젠 심한 버릇을 고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