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고생이 너무 심하셔서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나이든 노모가 하루종일 청소일만 하셔서 돈을 버십니다.
옷도 한벌 제대로 못 입으세요. 돈 아까워서요.
정말 하루 종일 일만 하시면서 자식 위하십니다.
문제는 4형제와 딸 2이 어머님 고생하시는 것 알면서도
자기들 돈 쓸 거 다 쓰면서 정작 돈 떨어지면 돈 달라고 해서
돈 가져갑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며늘 입장으로 너무 안되셨어요.
아들이나 딸이나 똑같이 작정하고 어머님한테 돈 뜯어갑니다.
자기 딸 자식은 좋은 명품이나 백화점거만 사거든요.
그래도 어머님 앞에서는 돈 없다고 힘들다고
그럼 딱해서 돈 해주십니다.
시어머님은 지금도 청소일 하십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며늘 입장으로
그런 자식들 꼴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