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외박은 간혹 한 번씩...
여자 전화 끊임 없이 오고...
남편과 여자 스티커 사진 찍어서 술이 많이 취해서
실수 했는지 주머니에서 발견...
사물놀이 하면서 여자들하고 놀고 통신대 다니면서 임원인가 하면서
같이 놀러 다니고(학교 다니면서 집은 안중에도 없었고)
학교 졸업하고도 여전히 늦고 일주일은 거의 12시 이전에 들어옴
술과 여자를 좋아하니...술이 만취되어 옆에 사람이 택시 태워서 보낸다고
하면 어디 들러서 오는지 2,3시간 뒤에 들어옴
여자문제나 어떤일이 들켜서 잔소리 심하게 하면 손지검 습관이 되었다
이번에는 큰딸도 빰 맞았다 거짓말 했다는 이유로..
내가 너무 무르게 살았는지...바보같이 살았는지...몇일 지나면 집안일
잘하고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니까 아주 바보 취급해서 하는 것 같다
여자하고 남자들하고 노는 것3대3 남편이 노는 것 찍어서 핸드폰에 저장 해
놓아서 알았음 이 이야기 하니까 "그 여자들이 어떤 여자지 아느냐 너보다 괜찮은 여자들이다"정말 남편이 저한테 욕설도 많이 당했는데 이 말은 용서를 할 수 없다 "밖에 나가면 너보다 예쁜 여자 많다" 부부관계할때 다른 여자가 빨던 건데" 부부관계 안 해 주었던니 저 보는 앞에서 누워서 자위행위하고 있었서 나가 버렸다 "이 나이에 여자 없는 사람 있나" "다들 그렇게 놀고 한다" 아내가 살림하고 애들 양육하고 돈까지 벌어오니 아주 가정부 취급도
아니고 바보취급하는 건지...
내가 너무 남편 간을 키운 것 같아 이번에는 남편한테 도장이랑 신분증 달라고 해서 필요한 서류 준비하고 있어요 화요일에 나가서 이혼 서류 낼까봐요
진단서도 준비 해 놓았고..
시댁에서는 처음에는 저편 들어 주는 척 하다가 나중에는 큰 누나 "남동생이
바람 핀 여자랑 살면 어떡 할 거냐" "남자는 돈만 벌어 주면 되지 않느냐"
시댁 식구들 나중에는 뒷담 "의처증 아니냐고"
시댁 식구들 이제 믿지 않는다
이혼이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