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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바람피는건가요??


BY 줌마 2010-09-05

속상한데 챙피해서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해서 여기다 하소연 해봅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 해보신분들 계신지도 모르겠어요

 

결혼한지17년차 입니다

한달전쯤 남편이 노래방에서 노는데 전화통화하다가 남편이 전화를

안끊어서 생라이브로 노는 장면을 소리로 다 들었어요 한시간정도요

 

참 지저분하게 놀더이다 물론 도우미 들어왔죠.

막연하게 남자들 지저분하게 논다고 이론만으로 듣고 알고있다가

 

막상 내 남편이 그러니까 참 속상하데요

어제또 술이 취해서 전화와서 통화하다가 끊었어요 지금 출장 갔는데

숙소에 안들어가고 밖에서 전화한다고 해서 술취한사람이 밖에서

 

무슨일 생길까봐 걱정되서 5분정도 있다 전화하니까 잔다고 하면서

동료가 전화오니까 호주머니서 전화기 빼줘서전화받는다고 숙소들어갔다는거에요  동료를 바꿔줘서 자는데 깨워 미안하다고했죠

 

또 남편이 전화를 안끊었어요 물론 남편은 안끊은지 모르죠

 얼마전에 전화기 바꿨는데 터치폰이라 전화 끊을때 좀 복잡하다고 저보고 끈어라고하거든요 어제 안끈고 가만히 전화기 들고있었죠

그기서 두사람대화가 술마시다가

다른사람은 아무리 숙소가자고 해도 여자와 논다고 안온다고해서

 

자기혼자 왔데요 그기까지는 들을만하죠

그다음대화 전화기건네준 직장동료가 아줌마가 전화와서

잠다 깼데요 저는 저때문인줄 알았더니 가만히 들어보니

 

술집서 만난 여자인가봐요 우리남편왈 여자이야기하면서 나도

그여자싫다 내가 안먹을정도면 알만하지 하는거에요

 

여기서 안먹는다는말은 뭘 의미할까요?? 밤새 잠못잤죠 내남편은

절대 안그럴거다고 착각하고 살지말라고 많이들 하던데 그말 100프로

인정할랍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소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밖에 나가서 무슨짓하고 다니는지 알게뭐야라고

 

가끔씩 경고성 발언하면 자기는 절대로 아니라고 하죠

술집가면 얌전히앉아 있는다는둥...그럴때마다 저는 헛소리하지말라고

 

말하지만 속으로 정말 깨끗하게 놀아야할텐데 하고 생각하고 살았죠..

적다보니 저도 정리가 잘 안되네요 하여튼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죠

 

울남편 장기출장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