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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아들편인 시어머니


BY 나도귀한딸이거든 2010-09-09

딸많은집에 귀하게 낳은 아들이라그런지 무조건 아들편이신

우리시어머니인데요.

그래도 이정도인줄을 몰랐습니다.

우리신랑 걸핏하면 툭툭 때리고 치고 그래요.

하루는 시댁갔다가 나오는길에 신랑이 화난다고

팔을 때려서 벌겋게 되었답니다.

어머님이 뒤따라오셔서 제팔을 보게되었어요.

아무말 없길래 신랑보고 왜때리냐고이게뭐냐고

했더니 어머님 역시 아무말 없더라구요.

신랑이 안되겠다 싶었는지

"엄마 00이 나한테 맞고 살어"

그러더라구요. 그랬더니 세상에 어머님이

저보고 그럽디다

"안때리게 잘하지그랬니?"

두번이나 그말 하더라구요.

제가 황당해서 신랑 째려봤더니

그제야 웃으면서 신랑보고

"너도 그러지말고" 그러고말더라구요.

내가 며느리가 아니고 딸이라면 그렇게

이야기하겠습니까? 넘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