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온 딸래미에게 바바리코트하나 사서 보냇더만 날씨가 추워진다구 내려서 입으라구 들려보냈지요. 도착해서 울먹거리며 하는말. 옷에 무엇이 묻엇다며... 내려서 강변터미널 화장실앞에 의자에 옷을 둔것이 화근이 되어버렸네요. 큰맘 먹구 사 준것인데 너무 속상하네요. 짐이 많아 화장실앞 의자에 옷을 내려놓고 짐챙겨 가지구 지하철에 타서야 발견했다구 속상해서 우는데 내가 더 속상해서 글씁니다. 예스비에서 사준것인데 아마 수선이 되겠지요. 아까워서 우짜지요. 나보다 딸이 더 속상한듯해 다신 강변터미널에 안간다구 울먹이네요.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