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직업 군인인데요.
원주에서 충주로 발령이 나서 저번달 27일 부터 가있습니다.
헌데 관사가 아직 안나와 전 지금 친정에 있구요.
애가 혹시 아플수도 있어 둘이서만 원주에 있기 그렇더라구요.
원주관사가 15평인데요.
넘 좁고 그리고 애가 태어나니 짐도 많고 해서
18평으로 가고 싶어서 충주에 18평을 신청했습니다.
헌데 오늘 신랑 하는 말 내년 4월에나 나온다는데..
어휴~성질이 나서..ㅡ,ㅡ^
원주에 올때도 19평으로 오고 싶었는데 집이 없어서
15평에 살다 답답하고 그리고 연고도 없는 곳에 와서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었답니다.
헌데 또 15평....!!
진짜 신랑이 능력이 없는건지...
정말 속상해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