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94

황당한 나머지 어이없고,, 속상합니다..


BY 머지 2010-11-14

아랍에미리트(UAE) 파병을 놓고 ‘용병’이니, ‘끼워팔기‘라며
군을 모독하고 폄훼하던 일부야당과 친북세력들이 국민 여론이
파병결정을 찬성하는 쪽으로 기울자 이번에는 ’무차별적인 파병’으로
이어질 것이란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파병에 대해 문외한 일반국민 누구도 앞으로 정부가 무차별적으로
파병을 확대할 것이란 주장을 믿는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60년대 베트남 파병을 시작으로 90년대 걸프전
파병에 이어 2000년대 들어서도 아프간, 이라크, 동티모르 등지에
유엔의 일원으로 PKO와 다국적 군대를 파병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고, 국제사회와 현지주민, 파병 국가들로부터 더없는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파병은 국민적 합의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서 어느 정부가 되었던
심사숙고해 파병을 결정할 수밖에 없는 중차대한 국사(國事)로서 국제평화유지와 군의 전력향상 등 대내외에 분명한 명분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UAE파병이야말로 강군 육성은 물론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볼 때 파병을 반대하고 폄훼하는 일은 옳지 않으며 정치공세에 불과하며, 특히 이처럼 국가의 중차대한 파병이 앞으로 ‘무차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주장은 국민과 군을 무시하는 일로서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바레인 동명부대, 소말리아 청해부대 등 14개국에서 1196명이 세계 평화와 국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대양 6대주 파병을 통해 얻은 국위선양과 군의 발전은 금전적으로 계산할 수 없을 만큼 컸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일부 야당과 친북세력들이 더 이상 국익을 창출하고 군의 전력향상에 기여하게 될 UAE파병에 반대 아닌 반대로 국익을 저버리는 행위를 국민들은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 등 반대세력들도 국가와 군을 위한다면 흔쾌히 파병에 동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