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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이리 융성한 이유


BY 가을바람 2010-11-18

여자들 때문이다.

여자들이 교회에 많이 가서 이다.

 

우리나라 가정엔 사랑이 없다.

우리나라 가정은 사랑조직이 아니고 경제조직이다

그래서 경제력이 차단당한 딸들은 값어치가 없었다.

 

시집가면 며느리들은 그집의 희생을 위한 한낱 부속품이었다.

단지 대를 잇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씨받이와 하녀.

그래서 남편이 부인에게 별짓을 해도 시부모가 가만있고

시부모가 별짓을 해도 남편이 가만히 있었다.

아무도 며느리를 가족 대접하고 보호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들의 별짓이란 삼강오륜에 어긋나는 짓들이었다.

그러니 그걸 보고 자란 우리나라 아들 즉 남자들은

기본적인 인간이 되먹지 못하고 온실의 화초처럼 자라

우리나라가 이리 남자들이 못난거다.

 

그럼 우리나라가 왜 이 정도 수준이라도 되는가하면

여자들의 희생과 제대로 된 엄마들의 사랑과 교육 때문이다.

일부 깨어있는 남자들과.........

 

우리나라가 조선시대부터

왜 이리 말도 안되는 변형된 유교국가가 되었느냐하면

조선의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나라를 세웠으나

그는 중국인이었다.

그래서 계속되는 항쟁이 발생했기 때문에

변형유교로 나라를 지배한거고

정도전등은 그에 대한 차선책으로 신권을 주창한거고

그러다보니 왕권이 가끔 너무 약해서

신하들의 논쟁속에 당파 싸움이 일어난거다.

왕은 자리 지키기 급급하고

신하들은 자기 당을 위해 싸우다보니

백성은 비참하게 살았던거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면...

그러나 너무나 연약하고 가정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는 여자들은

살기가 너무 견딜수 없어 종교에 힘을 빌릴수 밖에 없다.

 

옛 불교는 전생을 내세워

고통을 다 감수하라 가르친다.

내세에 복받는다거나

전생에 남편에게 죄를 너무 지었으니 억울해 하지말고 묵묵히 당하면

내세에 평범한 삶이라도 살수 있다고.....쯧쯧쯧

엄한 사람 죄인 만드는 미신.

그러나 전에는 그럴수 밖에 없었다.

가정에서 벗어나면 여자들은 죽을수 밖에 없었으니까.....

그래서 불교는 더욱 가부장적인 경상도에서 발달했었다.

특히 첩 많이 들인 부잣집 사모님들이 잘 믿었다.

 

그런데 기독교는 여자들에게 더 좋다.

제사 안지내도 된다니 좋고...ㅋ

집에서 가까워서 짬짬이 나가 시어머니에게서 벗어나 숨통 터서 좋고...

특히 남녀평등이고 사랑과 소망을 말해서 좋고

시댁친정 믿을데 하나 없는 여자들에게 믿음을 말해서도 좋다.

집안 망신이라 어디가서 말할수 없는거 말할수 있는 심방 있어 좋고...

 

요즈음은

그나마 있던 친척도

돈 문제로 싸우고 안만나고

부모는 사랑 없는 결혼 이혼으로 끝내니

어려운 일 있으면

교회가거나

그것도 안되면

마음수련이나 점집

변호사 심부름센타에 이어

정신병원에 놀이치료까지 받으러 다니는 사회로 진화한거다.

 

여자들의 희생이 가정의 유일한 바탕인데

아직도 남자들은 제정신 못차리고

사회는 나몰라라 하고

이젠 여자들이 돈벌러 다니느라

아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필수 없어

아이들이 미쳐서

사회적으로 온갖 문제들을 일으키는 끔찍한 나라가 되가고 있는거다.

 

한 가정의 아이들이 잘 자라고  그나마 버틸수 있느냐는

사랑을 가진 여자들이 가족중에 많이 생존해 있고

남자들이 얼마나 제정신을 차리고 사느냐이다.

안 그러면 그 가정의 미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나와 내 아이의 미래가 불안하고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