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참힘들게(가정에흔들림) 고3을 보네고 수시에서 도 밀리고
많이도 힘들어했는데 오늘 수능 끝나고 모자뒤집어쓰고
울고 들어왔네요.
욕심은 있는데 맘먹은데로 안되니 참 힘들어하네요.
문과생이 국어 시험지 한장을 못풀었다고하네요.
참 ~~휴 뭘 어찌 그런일 이 ~~
많이도 속상하고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할지 ~
자기방에 들어가서 울고있네요.
12년공부 오늘 시험의로 대학교 결정해서
삶을 살아야하는 아이들이 너무도 불쌍하네요.
욕심많고 참 당찬아이인데 많이도 속상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울고있는데 도움주도 줄수없고
3년동안 학원도 안다니고 과외도 안하고 혼자열시미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맘이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