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상도사람이구요 신랑은 전라도 사람인데요.
얼마전 결혼식을 사정상 신랑이 있는 곳에서 했습니다.
경상도는 신부측도 폐백 받거든요. 그러는줄 알았죠.
그런데 신랑쪽만 하더라구요. 그건 괜찮습니다.
폐백사진도 시부모님만 찍었어요.
친정부모님들은 근처에 못오게해서요.
저도 서운하고 우리 부모님도 서운해하고 앨범 볼때마다
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