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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걸리는바람


BY good 2010-12-28

이젠 그려러니 하다가도  내자신이 불쌍해서 맘이 아픕니다

현실과상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는 제가 답답하고 용기도 없어요.

13년차 주부...신혼때 채팅하다 걸리고 친구가 울 남편이 모백화점에서 다정히 여자랑 다녔다고 하는 제보,밤 1시에 여자에게 전화오고,,,모텔 영수증나오고 ,문자에 암때나 만나는사이라는메세지발견, 컴에 채팅 싸이트  휴지통에 버리고...

이런핑계 저런 핑계로 넘어가고...

아~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8년 넘게 타지에서 보내며 나름 힘들었는데 남편은 본인 일만중요하고 사람만나는일은 목숨걸정도로 정성을 보이지만 가정일은 나몰라라입니다.

이사도 혼자해야하고 아이에관한일도 다 제스스로 처리해야했답니다.

이렇게 사느니 독립을 해야겠다 생각해도 경제적 능력이 안되는 현실을 생각하니 제가 한심합니다

이런 못된짓하는놈은 소위 배웠다는 교수입니다.

남에게 체면 깍이는 일은 절대 못하는 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