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면서 워킹푸어에 대한 취재뉴스가 나왔어요..
워낙 인터넷 뉴스를 많이 보는 나는..당연히 어떤 뜻인줄 알았죠..
우리 남편 아주 생소했던 단어인지..이건 꼭 알아야 된다.!! 상식이다
하면서 저보고,, 이야기 하더군요..
전 당연히~ " 이거 몰라~~ 난 아는데.. ㅉㅉ 무식하게 쓰리.."
ㅋㅋ 농담을 했죠..
그래서 전 여봉.. 그럼 하우스 푸어는 알지?
했더니.. 그건 알지 집이 있지만.. 집만 가진 비곤층
이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러더니 대뜸.. " 그런데, 마누라가 있는데,,, 없는게 차리리
나은거면.. 와이프 푸어야" 라고 하는겁니다..
나원참 .. 오늘 전 완전 놀려먹다가 "" 와이프 푸어가" 됐답니다..ㅋㅋ
우울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가는 요즘..
간만에 남편덕택에.. 신나게?? ㅋㅋ 웃어봤네요..
설령 와이프 푸어가 된다해도.. 이런 괴상한 유머가 있는
우리남편이 있어서..뜨신밥 먹는것 같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