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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배신......


BY 우울이 2011-02-09

이런걸 배신이라고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요즘 문득 듭니다

어떤 회사에 입사 해서 참 열심이 일했습니다 일을 열심이 잘해서 윗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았지만 동료들은 절 많이 싫어 하더군요 저도 제편이 있어야 하기에 친한 언니를 한명 데려와 같이 일했습니다 편이 나눠지자 동료들과는 사이가 더 나빠졌습니다 사장님은 일단 머릿수가 많은 동료들을 남겨두고 저희 둘을 다른 사업장으로 이동 시켰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엇지만 사장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회사에서 내세운 좋은 조건을 받아 이동할 결심을 했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일을 너무 열심이 잘해서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며 세월이 지나 한참 후에도 저와 일하고 싶으니 절대 다른 회사로 가지 마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다른 사업장으로 오니 친한 언니가 문제가 됬습니다 여기 오자마자 그 언니는 태도가 180도 변했습니다 모든 일은 지가 다 하려고 하고 여기 사업장 사람들을 매일 간식을 준비해서 먹이며 저와 다른 사람들이 친한 꼴을 못보더군요 저와 조금만 친하다 싶으면 몇일을 그사람에게 공들여서 떼어 놓으려고 안간힙을 씁니다 알아보니 자기도 사장님에게 잘해서 인정 받으려고 한답니다 그럴려면 동료들의 힘이 필요 하니까 그러는거 같습니다 제가 그언니를 회사에 입사 시키면서 일을 가르치고 나이 50이 가까워 오는 사람을 일잘하게 만들려고 일을 빨리 할수 있는 노하우 까지 알려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천성이 느려서 일못한다고 낙인 찍히고 회사에서 쫒겨날뻔 했는데도 사장님은 절 봐서 그냥 나두기로 했답니다 난 그동료들과 그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고요 지금 여기와서 노력하는거 보면 불쌍 합니다 그렇지만 날 욕하면서 까지 자기가 열심이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 사업장에서는 쟤가 어땠더라 하면서 나에대한 얘기를 쑥덕대며 저를 깍아내리는거 보면 내가 여태까지 이 언니의 인격을 몰랐던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사람 잘 못본겁니다 여기와서 여기일을 제나름대로 머리 써가며 익힌결과 잘한다는 말을 곧잘 들으면 어느순간 제가 일하는 모습을 훔쳐 보며 바로 따라 합니다 제에게 물어 보는게 아니고 다른데 보는척 하면서 어느 순간 똑같이 하더군요 그래놓고 사람들 한테는 이렇게 하니까 빠르고 잘 되더라 하며 마치 자기가 생각한것 처럼 사람들 한테 설명을 합니다 정말 어이없어요 이런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이런게 배신인가요? 얼굴도 보기 싫어졌어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자기 밖에 모르는지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