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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해요 . . .


BY 반듯하게 2011-02-09

온 나라가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의 한 농가에 반입된 구제역은
몇 달 만에 전국을 초토화 시키고 있습니다.
가축을 가족같이 아끼며 기르던 사람들은
자식 같은 소, 돼지를 생매장하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당국에서는 혹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일 방제작업에 몰두하고 있지만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린 올 겨울, 담당부서의 공무원들이 과로로
쓰러지는 등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앞에 군인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쓰라린
가슴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연일 수 많은 장병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일손을 돕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32사단은
충남지역 구제역 현장에 연인원 7,500여명과 급수차,
제독차등 장비 350여 대를 투입하여 방역초소 지원과
살처분 지원, 방역업무 보조, 지역 내 도로 방역과
재난대책본부 연락관 임무 등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초개와 같이 목숨 바쳐서
나라를 지켜온 우리 국군용사들이 아니었던가.
지금은 국가적으로 재난사태에 버금가는 상황이
발생한 구제역 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인 만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군인들이 자발적으로 대민지원을
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군인들의 대민지원의
손길인 들 축산농가의 눈물을 그치게 할 수 야 있을까만
그래도 이런 고마운 군인들을 생각하며 축산농가가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고 하루빨리
구제역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