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9세 (벌써 제가 이렇게 먹었네요)
사람이 건강을 잃어버리면 모두 잃는거라고 했던가요
요샌 정말 살맛이 안나네요
삼년전쯤에 눈밑떨림이 생겨서요
한약먹고 고쳤지요 한 이삼개월 먹었나봐요
그런데 그때 적어주신게 있는대요 삼가하라는 음식이요
그중에 고기 고깃국물도 있어서 거의 안먹고
한 한달에 한두번 먹었나봐요
그런데 작년부터 현기증 두통이 생기는 거에요
특히 환기가 안된 밀폐식당가면
기운이 빠지면서 쓰러질것같은 느낌이요
그리고 밤만되면 머리가 무거워서
(무언가 누르는 느낌 머리가 당기고 쬐는느낌)
씨티촬영 엠알아이 촬영을 해볼까 하다가
또 한약먹고 고쳤지요
그런데 한약을 먹으면 괜찮다가 또 끊으면 제자리...
제가 자궁근종 작은게 있는데요
작아서 6개월검진만 받는데
배란 생리때만 되면 너무 몸이 힘들어요
생리량도 엄청 많아서 이불에 새서 이불 빨기도 성가시고...
아무튼 어제 마트갔다가 (생리가 끝날무렵)
쓰러지는줄 알고 빨리 집에 왔는데요
현기증이 생리전에 있고
아무래도 빈혈끼가 있는듯해요
얼굴도 창백한 편이고
손발도 차구요
제가 고기만 안먹지 다른건 잘챙겨먹구요 삼시새끼 꼬박 밥먹고...
철분제 먹으면 좀 나아지는데
(약국서 권해서)
변비가 생겨서 또 잘 안먹어요
눈밑떨림때문에 사실 고기에 정떨어져서요
두통때문에 혹시 동맥경화인가해서 큰병원신경과 갔는데
이상이 없대요 ㅜㅜ
그래서 식구들과 식당가는거 좋아하는데 요샌
괴롭네요
이거 심각한거죠?
혹시 저랑 증상이 비슷하셨던 분 계세요?
이게 도대체 갱년기가 오려는건지
대학병원가서 피검사하고 뇌씨티촬영해볼까요?
남들은 다들 멀쩡해보이는데
맨날 비실비실 ....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네요
생리는 매달 꼬박꼬박 하구요
희안하게 한의원에서는 제가 콜레스톨이 너무 없다하셨구요
요새 왼쪽 어깨통증도 심해졌어요
이것저것 통증이 찾아오니 살맛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