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어찌 살아야 할까요.. 용기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는게 힘들고 남편에 많은 실망으로 견디다 참을수 없어 집을 나왔습니다.
아이들하고는 연락하지만 남편한테는 모르게 하고요.. 집나온지 1년지나니
이혼소송했더군요.. 저와 연락이 안되다보니.. 자동 이혼이 됐네요..
이제 좀 편하네요.. 저를 찾을려면 찾을수 있었는데.. 당행이 힘들게 절 괴롭히지 않고 정리해준점 고맙게 생각하네요.. 그리고 잘 살기를 바라면서..
이혼하게 된것은 남편의 생활력 이해력 거짓말 폭언에 폭행 시부모님 모시고 살았지만 부모님도 절 실망시키더군요..
돈 한푼없이 남편의 사업실패 신용불량으로 인해 제 명의로 대출받아 생활하다보니 제 앞으로 빛이 있네요.. 이자만 갚으면 살기도 힘드네요..
아이들하고 방얻어 같이 살고 싶은데..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수 없는지..
빛도 빨리 갚는 방법은.. 주소전입해서 의료보험도 해야하는데.. 어찌하는건지 모르네요..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