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학생 엄마입니다..
남의 이야기로만 들었던 학교폭력피해자가되어 큰일을 치르고 있고요..
다행히 집안에 힘있고 목소리 큰 분들이 몇계셔서 가해자에 대해서는
확실히 처벌중에 있습니다.
불쌍한 내자식 가슴아프게 겪었던 1학기를 생각하면 가해학생들
몽땅 총이라도 쏴서 죽이고 싶은 애미의 마음이랍니다..
선배엄마들의 의견을 듣고싶은건 피해학생은 반드시 그 학교에서 나와 다른
학교로 전학만이 능사일까요???
저와 혹시 같은일을 겪었거나 저 같은 경우라면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확실한건 가해학생들 몽땅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떠나거든요...
방학을 맞이하고 2학기를 필리핀쪽으로 어학연수 다녀와서 2학년에 올라가
면 현재 남아있는 아이들도 모두 이러한 사건들을 잊어버리지 않을까요??
아니면 방학동안 준비하여 2학기엔 새로운 학교로가서 다시 시작하는건만이
답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