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수학여행중 사망한 학생의 엄마입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일을 당했어서 식구들은 하루하루 지옥같은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고 모든 사람은 법앞에 평등하는 그 말을 믿고 이제껏 법의 심판만을 기다렸는데 사망한아이는 한이되어서 저승길도 못가고 있는듯한데 고작 내려진 판결은 고의적으로 죽인게아니라 처벌하기가 어렵다는겁니다 가족들의 가슴은 갈갈이 찢기다 못해 이제 찢어질 가슴도 없는데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아이들을 두고 카약 먼저 잡으러간사람도 구명정하나 띄우지않고 비오는날 아이들을 바다로 내몬사람도 아이들 인솔해간 교사 누구도 처벌받기가 어렵다하니 이게 법입니까 고의적으로만 죽이지 않으면 처벌되지않는 이나라가 정녕 법치국가입니까 아줌마닷컴에 들어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부모나 또 학부모일거입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과연 갑부나 잘나가는 부모를 둔 사람의 자녀가 이런일을 당했어도 과연 이런결론이 나왔을까요 우리나라 대분분의 사람이 저같은 서민입니다 여러분 불쌍하다 우리가 당한일이 아니니 다행이다 이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도와주세요 ..........